‘최고의 연인’ 김유미가 변정수의 살인자백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MBC ‘최고의연인’에서는 강세란(김유미 분)이 자신의 어머니인 고흥자(변정수 분)의 살인 자백 영상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세란은 고흥자에게 “엄마가 살인 자백하는 영상 봤어. 정말 지긋지긋해”라면서 “엄마가 나한테 나쁜 일 시킬 때마다 도망치고 싶었는데 엄마가 외로워보여서 옆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강세란은 “떠나겠다”라고 하자 고흥자는 “엄만 네가 전부야 너 떠나면 못 살아”라고 붙잡았다.
한편 MBC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