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Predator) Z35`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35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178도의 광시야각을 갖췄다. 앤비디아 초저모션블러(ULMB) 기술을 탑재해 레이싱 게임과 같은 빠른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션 블로를 최소화했다. 21대 9비율 울트라와이드 FHD(2560x1080)해상도를 갖췄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프레데터 Z35는 PC 제조를 통해 축적한 에이서 기술력과 프리미엄 디자인이 반영된 제품”이라며 “뛰어난 화질을 통한 몰입감을 원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이제 모니터도 프리미엄이 대세로 굳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에이서 신제품 프레데터 Z35의 가격은 139만원으로 옥션에서 단독 출시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