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결혼설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임수정이 아닌 가수 시현(본명 임수정)의 결혼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가수 시현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시현이 오는 21일 치과의사와 결혼한다"라며 오늘(18일) 밝혔다.
이어 가수 시현 소속사 관계자는 "시현의 본명이 임수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우 임수정과 같은 이름이라서 (임수정 결혼설 부인) 해프닝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오전 배우 임수정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임수정 결혼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