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대표 이태화)는 `2016 플레이엑스포(PLay X4)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히트상품과 `무접점 키보드` 신제품 등을 대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 주관으로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5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개최된다.
`게임, 미래를 만나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앱코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 존에 전시 부스(부스넘버 G5)를 마련해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사이버틱한 PC 케이스로 이어지는 국산 게이밍기어를 직접 사용하며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완전방수 기계식 키보드 `앱코 해커(HACKER) K360`, 5월 말 출시를 앞 둔 생활방수무접점 기계식 키보드 `앱코 해커 970`, 크로코 슬라이더 완전방수 마우스패드 등이 소개된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진동 헤드셋 `B510`과 PC 케이스 `레인보우 시리즈`도 함께 선보인다.
앱코는 전시 품목에 대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관람객이 참여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품 등을 제공한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방수를 테마로 개발된 무접점 키보드와 플런저 키보드, 마우스패드, 투명 PC 케이스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관심 받고 있다”며 “전시장을 방문하는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추천해 수출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