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제 26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6)`에 참가해 방송미디어 전문가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프리미엄 PC 라인업 `X1 패밀리` 제품군을 비롯해 방송 분야에 적합한 모바일·타워형 워크스테이션, x86 서버 `ThinkServer`와 `레노버 스토리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파트너 브루웨일(Blue Whale)과 고성능 컨텐츠 공유 솔루션 `BWFS(BlueWhale FileSystem)`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방송미디어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비선형 편집(NLE) 시스템 운영 환경, 중앙 스토리지 솔루션도 선보인다.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P 시리즈는 UHD 방송환경에 따른 대용량 방송 원본이나 4K 초고해상도 방송소스 여러개를 동시에 편집할 수 있다. 모듈형 구조로 설계되어 도구 없이 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모바일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씽크패드(ThinkPad) P 시리즈는 엑스라이트 팬톤(X-Rite PANTONE) 색상 보정기술로 뛰어난 이미지 정확도, 정확한 색상 매치, 일관된 고품질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방송환경에 적합하다. 최대 UHD 4K 디스플레이와 터치 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NVIDIA) 쿼드로 GPU를 장착해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방송 미디어 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최고 수준의 업무 효율성, 생산성 제공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방송분야 고객들이 레노버 제품을 경험하며 가장 합리적인 방송 시스템의 대안을 레노버에서 찾을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