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전국 대리점주 200여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18일과 19일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대리점주 초청행사에는 대리점주 200명과 LG유플러스 영업담당 임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권 부회장은 “대리점주가 있어 LG유플러스가 있다”며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지향적 동반자적 관계로 성장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어 “현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앞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부회장은 대리점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권 부회장이 취임 이후 전국 대리점주를 대규모로 만난 건 처음”이라며 “대리점주가 일선 현장에서 고객을 응대하며 LG유플러스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만큼 소중한 존재라는 게 권 부회장 소신”이라고 설명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