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이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20일 오후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이날 오전 강지환이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타고 있던 차량이 다른 차량과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일어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경미한 접촉사고였기 때문에 강지환은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당장 내일부터 촬영에 임해도 문제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강지환의 교통사고로 이날 예정돼있던 촬영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환이 출연하는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