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인간의 암호 해독 - 손금 ⑥] 이 금에 따라 개성이 보인다 / 완

[숨겨진 인간의 암호 해독 - 손금 ⑥] 이 금에 따라 개성이 보인다 / 완

숨겨진 인간의 암호 해독으로 행복을 움켜쥐자

인간은 설계도에 의해 만들어져 지구에 태어났다. 하지만 설계자가 얼마나 오래 살 것인가를 결정하며, 암호로 돼있는지도 모르고 있다. 그 암호를 하나씩 풀어 언제까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면 당신은 성공한 인생의 삶을 만끽할 것이다.(수허 최무웅)

[암호 6 해독] 막 쥔 손금 해독

손금이 감정선과 지능선이 합쳐져 하나의 선으로 형성된 사람은 약 100명 중의 두 세 명 정도라는 통계치가 있다. 대부분의 손금은 감정선과 지능선이 따로 분리돼있지만 드물게 막 쥔 손금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런 손금을 가진 이는 개성이 강한 인물이라고 해독된다.

[손 그림6]

감정선과 지능선이 합쳐진 손금의 소유자는 감정과 지능을 따로 나누지 못해 독특하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때로는 왕따를 쉽게 당하기도 하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는 독창적 성격이다.

이런 점은 순간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힘을 발휘할 수 있어 ‘길거리의 영웅’이라고도 해독된다. 그러므로 성격이 똑 부러지고 깔끔한 점도 있지만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기 이야기를 중심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고자하는 독불장군식의 성격이다.

만약 이런 사람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으면 독재자가 되지만 흐트러진 사회 기강은 확실하게 정리해 존경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손금을 가진 사람이 친구라면 만났을 때 의견 충돌이 많다. 하지만 다음에 다시 만나면 웃으면서 먼저 악수를 청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동네에서는 나서기 좋아해 스스로 이장이라 칭하는 독특한 성격과 행동자라고 이 손금의 암호를 해독한다.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명예교수.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최무웅(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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