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10년 부부싸움 부모님, 아들 “이혼할까봐 무서워”

‘동상이몽’ 
 출처:/ SBS ‘동상이몽’ 캡처
‘동상이몽’ 출처:/ SBS ‘동상이몽’ 캡처

‘동상이몽’ 10년 부부싸움을 지속한 부모님이 고민이라는 아들의 사연일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술에 취해있는 아빠와 화만 내는 엄마가 10년 동안 싸움만하는 것이 고민이라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민 군은 부모님이 10년, 15년 정도는 싸운 것 같다면서 “이혼할까 봐 무서워요”라고 걱정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 군의 부모는 “스튜디오 오는 동안 또 싸우고 한 마디도 안 했다”라는 등 스튜디오에서도 신경전을 벌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