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승 SKT 명예회장 강제추행 피해 여성, 13일만에 고소한 이유는?

손길승 SKT 명예회장
 출처:/YTN뉴스 캡쳐
손길승 SKT 명예회장 출처:/YTN뉴스 캡쳐

손길승 SKT 명예회장이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 측은 24일 손길승 SKT 명예회장을 소환해 3시간 가량 강도높은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찰 측에 따르면 피해 여성이 13일 만에 고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며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 CCTV 영상 분석을 마쳤으며 해당 장면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함께 있던 갤러리 관장은 23일 조사를 마쳤으며 손길승 SKT 명예회장의 혐의에 대해서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