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노동조합 소속 약 300여명 직원이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학습 시설과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5월 초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까지다. 지난 24일에는 권동섭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마련된 쁘롤릇 신축 초등학교 준공식 행사를 열었다. 권 위원장은 “LG디스플레이 노조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