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조영남의 그림 대작(代作) 논란과 관련, 검찰이 26일 조영남의 매니저 장모(45)씨를 2차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이날 “조씨의 소속사 미보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매니저인 장씨를 오전 10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장씨가 그림 대작과 대작 그림의 판매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 중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