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건설사 대표 살인사건 피의자 전무의 발언이 놀라움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최근 불거진 건설사 대표 살인사건에 대해서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건설사 대표를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무는 경찰에게 체포된 후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그랬다”라며 “계획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특히 전무는 유가족에게 할 말 없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사장이 내 인생을 다 갉아먹었다”라며 “더 이상 할 말 없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