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황제 커리, 메시와의 남다른 우정...“약속한대로 서로 셔츠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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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메시 SNS
NBA 출처:/ 메시 SNS

NBA 선수 스테판 커리가와 축구선수 메시의 남다른 우정이 주목받고있다.

최근, 메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커리에게 메세지를 보냈다.



커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것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유니폼을 커리에게 보낸 것.

이는 지난해 12월 커리가 메시의 팔로워가 3천만명에 이르자, 자신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히며 직접 사인한 유니폼을 보내 온 것에 대한 화답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메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약속한 대로 커리의 인스타그램 1천만 명 팔로워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셔츠를 보낸다"며 "내 유니폼을 커리에게 줄 수 있고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항상 큰 즐거움"이라며 "항상 성공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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