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전소미와 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가 지난 날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전소미와 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는 딸 전소미가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서 탈락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그날 소미를 데리러 가면서 어떻게 위로해 줄까 고민을 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소미의 아버지는 “근데 아이가 자면서 울더라”라며 “대신 고생을 할 수 없고 아플 수 없는 게 미안했다”라고 전하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전해 전소미를 글썽이게 만들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