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나’ 김정훈, 아버지와 서먹한 사이에 걱정 “우울해”

‘아버지와 나’ 
 출처:/ tvN ‘아버지와 나’ 캡처
‘아버지와 나’ 출처:/ tvN ‘아버지와 나’ 캡처

‘아버지와 나’ 김정훈이 아버지와 서먹한 사이임을 밝히며 단 둘이 갈 여행에 걱정을 했다.

2일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가수 김정훈이 아버지 김순명과 단 둘이 뉴질랜드로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훈은 여행을 앞두고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행 가면 설명 많이 할까봐 걱정된다”라고 토로했다.

특히 김정훈은 “어느 순간 아버지와 서먹서먹했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결정을 할 땐 항상 대척점에 있었다”라고 전하며 여행 당일 날 심지어 “우울해”라고 말하며 부자 사이의 여행을 걱정해 이들의 여행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tvN ‘아버지와 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김정훈 부자, 에릭남 부자, 추성훈 부자, 로이킴 부자, 바비(아이콘) 부자, 윤박 부자, 남희석 부자의 여행담이 담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