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나이지리아에 1-0 승...결승골 최규백 '훈훈외모+큰키' 눈길

한국 나이지리아
 출처:/경기영상 캡쳐
한국 나이지리아 출처:/경기영상 캡쳐

한국이 나이지리아에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4개국 올림픽 축구대회 첫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와 맞붙었다.

한국은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의 최규백의 결승골이 터졌다. 최규백은 최경록(상파울리)이 골문으로 날려 준 프리킥을 정확히 골로 연결시켰다.

최규백은 올해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에 데뷔했으며, 올림픽 본선을 불과 2개월여 앞두고 합류했다.

최규백은 188cm 큰 키에 스피드, 정확한 위치 선정 등이 장기로 꼽힌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