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최상기 센터장)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신진철 원장)은 지역 항노화·바이오기업 수출판로 지원을 위한 `카자흐스탄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3일~4일 이틀간 공동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서 경남 11개 항노화기업은 카자흐스탄 바이어와 1대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 경남 항노화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카자흐스탄과 협력 아래 유라시아(유럽+아시아) 신규 유통망 개척을 타진했다. 카자흐스탄 바이어들은 경남 화장품과 건강식품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상기 센터장은 “지난 3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센터(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내) 개소 후 첫 사업으로 바이오산업진흥원과 지역 항노화 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시작했다”며 “경남 항노화 제품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려 유라시아 내륙시장 수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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