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체코의 축구 친선경기가 오늘(5일) 펼쳐진다.
한국 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체코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 대표팀은 앞서 스페인과의 6-1 대패한 경기에 비교 될 것으로 총력전이 예고된다.
한국의 슈틸리케 감독은 4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체코는 터키와 네덜란드를 제치고 본선에 오른 강팀이다. 유로 2016 본선을 앞두고 최고의 라인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페인전과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다"며 "스페인전 대패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축구 철학을 계속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체코의 경기는 MBC에서 10시부터 생중계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