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이 아쉽게 TKO 패 당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더 포럼에서 진행된 ‘UFC 199’ 라이트급 경기에서 폴로 레예스(멕시코)와 김동현이 격돌했다.
이날 김동현은 레예스와 1라운드에서 치열한 난타전으로 시작했지만 레예스에 펀치를 허용하는 등 빈틈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김동현이 힘이 빠졌는지 레예스에 펀치를 거듭 허용해 결국 3라운드 종료 2분 전에 쓰러졌다.
한편 김동현 선수는 이날 패배로 인해서 ‘UFC’ 전적 2전 2패가 됐으며 통상 전적은 14승 8패 3무가 됐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