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폭발사고로 숨진 희생자에 4명에 대한 보상 장례절차 합의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남양주 지하철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유가족이 지난 4일 오후 만나 장례절차와 보상방안 등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6일 오전 희생자들에 대한 발인식을 열 예정이다.
발인식은 희생자별로 각각 진행하며 장례에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포스코건설이 부담하기로 전해졌다.
한편 구체적인 보상방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