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는 완벽했다.
지난 5일 다음팟에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선 이경규가 몰래카메라를 주제로 개인방송이 방영됐다.
이날 전반전은 온전히 몰카 준비를 위해 힘을 썼고, 결국 최초의 생방송 몰래카메라를 성공시키기 위해 리허설도 철저하게 준비했다.
또한 전매특허 ‘눕방’과 함께 이경규는 “3시간을 이러고 있다. 저녁도 못 먹었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후반전에 시작되면서 이경규의 몰카가 시작되었고 경품당첨 상황을 꾸며 데프콘을 속이는데 성공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