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송종호가 이유리에 자신의 속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2 ‘천상의 약속’에서는 박휘경(송종호 분)가 이나연(이유리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토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휘경은 나연의 정체를 알고 홀로 끙끙 앓았고, 답답한 마음에 나연에게 “당신 그렇게 살면 힘들지 않아? 나한테 한 번만 내려놓을 수 없어?”라고 했지만 나연은 모르쇠로 일관했다.
특히 자리를 뜨려는 나연을 붙잡은 휘경은 “단 한 번이라고 나한테 솔직해져봐라. 당신한테 난 아무것도 줄 수 없는 사람인 것 같아”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