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치킨 괴담에 대한 진실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오후에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는 치킨특집 2탄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신애는 "치킨 한 마리에 닭다리 3개였다는 괴담이 있다"라며 "유전적으로 잘못된 닭을 튀긴 것으로 오해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홍신애는 "야들야들한 살을 위해 작은 닭을 쓰는데 크기가 작아서 한 마리 반을 쓰는 경우가 많아 닭다리가 3개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순살 치킨의 경우 닭 안 쓰는 부위 갈아쓴다'는 소문에 대해 "요즈음에는 거의 닭 가슴살을 많이 쓴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