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약속' 송종호와 이유리의 애틋한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가 박휘경(송종호 분)에게 애원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연은 박휘경에게 "아직은 당신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당신이 나 좀 봐 주면 안되느냐"라고 애원했다.
이에 박휘경은 "알았다. 당신 불덩이가 식을 때까지 같이 갈거다"라며 "당신이 가는 길이 진창이라도 같이 가겠다"라고 말한뒤 이나연과 애틋한 키스를 나눠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