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배우 케네스 최가 스파이더맨의 교장선생님으로 분한다.
6월10일(한국시각) 미국 영화 전문 웹진 데드라인 할리우드는 케네스 최의 '스파이더맨: 홈커밍' 캐스팅 소식을 보도했다.
케네스 최는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의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역을 맡게 된다.
이밖에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리사 토메이, 젠다야 콜맨, 토니 레볼로리, 로라 해리어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내년 7월 북미 개봉 예정이다.
조정원 기자 jwc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