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자이언티 쿠시가 프로듀서 무대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에서는 자이언티 쿠시 팀을 비롯해 쌈디 그레이, 길 매드클라운, 도끼 더콰이엇 등 프로듀서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와 쿠시는 신곡을 선보였다. 다른 프로듀서들 역시 "이 팀은 신곡이 기대할만 해"라며 기대를 높였다.
가장 먼저 시작된 노래는 자이언티의 신곡 '쿵'. '쿵'은 감성적인 멜로디와 함께 감각적인 자이언티의 랩이 인상적인 노래였다. 이어 쿠시는 신곡 '머신 건(Machine Gun)'을 선보였는데,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박수를 받았다. 게다가 '쇼미더머니4' 준우승자 송민호가 피쳐링에 참여해 환호를 받았다.
많은 래퍼 참가자들이 자이언티 쿠시 팀을 가장 마음에 든 무대로 꼽았고, 자이언티 쿠시는 1등을 차지해 래퍼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10번 얻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