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ㆍ주호민 작가, 호러물 결정 “멤버들 좀비 만들 것”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박명수와 웹툰 작가 주호민이 호러물로 릴레이 툰을 완결 짓겠다고 결심했다.

1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릴레이 툰을 만들기 위해 회의를 하는 멤버들과 웹툰 작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의 파트너 주호민 작가는 “릴레이만화는 대부분 전개가 엉망이다. 이걸 다 수습해서 완벽하게 끝을 내면 다들 찬양하게 된다”며 마지막 순서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웹툰 장르를 호러물로 하기로 결정했고 주호민 작가는 멤버들을 좀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멤버들의 좀비 설정을 맘에 들어하며 즐거워했다.

정수희 기자 sh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