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미식 행사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 행사에 참여해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서 색다른 마케팅을 이어갔다. 셰프계의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이번 행사에서 사전 이벤트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한국의 독창적 식문화를 알리는 `코리아 엔와이씨 디너` 행사를 처음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미식 전문가들이 모인 이 행사에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가전인 `패밀리 허브`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식품관리와 레시피 앱 등 뛰어난 활용성을 선보였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