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그리미,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져 '살해 동기는?'

출처:YTN 뉴스 캡처
출처:YTN 뉴스 캡처

총격으로 사망한 미국 가수 크리스티나 그리미가 사망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공연을 마치고 사인회를 진행하던 도중 한 남성에게 총격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숨진 그리미와 알던 사이는 아니었으며 현재 휴대전화와 SNS 계정 등을 통해 살해동기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과거 음악경연프로그램 '더 보이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2013년 발표한 '위드 러브(With love)', ‘머스트 비 러브(Must Be Love)’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15세 때부터 유튜브에 올린 노래 영상으로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었기에 현재 전세계적으로 추모 물결이 일어나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