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알타보이즈' 8년 만에 재귀환

뮤지컬 '알타보이즈' 8년 만에 재귀환

뮤지컬 ‘알타보이즈(ALTAR BOYZ)’가 첫 걸음을 내디딘다.

‘알타보이즈’는 각박한 현실을 살고 있는 힘겨운 영혼들을 음악으로 구원하기 위해 뭉친 5인조 보이 그룹의 이야기다. ‘알타보이즈’를 위해 크리에이티브팀 변숙희 프로듀서와 구소영 연출, 한보람 음악감독, 신선호 안무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알타보이즈’의 리더 매튜 역에는 배우 이이경과 슈퍼스타K3의 우승자 박광선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이해준까지 트리플 캐스팅 됐다. 마크 역에는 배우 박한근, 문장원이 더블 캐스팅됐다. 루크 역에는 배우 김대현과 그룹 크로스진의 용석이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섰다. 이밖에도 배우 전역산, 우찬, 이창용, 이민재 등이 출연한다.

8년 만에 돌아온 ‘알타보이즈’는 14일부터 8월7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