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훈훈’ 프로젝트 ‘오! 사랑’ 캠페인 진행 ‘오! 따뜻’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사진=에버모어뮤직 제공

가수 정동하가 '오!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동하는 최근 본인의 신곡 제목 '오! 사랑'으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공식 팬 카페 '동하연가'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하고 말투에 상처받은 요즘의 우리들을 서로 위로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다. 방식은 가족, 연인, 친구에게 보내는 모든 메시지 앞에 '오! 사랑'을 붙여가며 대화를 나누면 된다.

일상적인 대화에도 타이틀곡 제목 '오! 사랑'을 붙이면 한결 대화가 부드러워지고 로맨틱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는 "곡명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지만, 막상 대화 앞에 '오! 사랑'을 붙여 말하다 보니 분위기가 좋아졌다"며 "그동안 선뜻 표현하기 어려웠던 '사랑'이라는 단어를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들이 표현해서 더욱 훈훈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동하는 신곡 ‘오! 사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