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프랜차이즈 오봉도시락, 그린라벨로 식재료 품질관리 강화

도시락프랜차이즈 오봉도시락, 그린라벨로 식재료 품질관리 강화

도시락프랜차이즈 전문점 오봉도시락은 모든 식재료를 그린라벨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린라벨은 당일 구매한 신선한 채소 사용과 갓 지은 고슬한 밥, 풍성한 반찬을 제공하며 통참깨 참기름과 청정지역 국내산 쌀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오봉도시락의 본사인 오색만찬 측은 맛있고 건강한 웰빙도시락 공급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신선한 식재료 조달과 엄격한 품질관리가 핵심과제인 만큼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1인 가족이 급증하면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이들로 인해 도시락 소비층이 두터워지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로 도시락전문점 창업 시장은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품질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이달 15일, 22일, 29일 등 매주 수요일에 특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매장 체험과 메뉴 시연을 비롯해 식재료의 품질관리 방법 및 유통 과정, 마케팅 전략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