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영화 '꾼'에 출연한다.
15일 현빈의 소속사 VAST는 "현빈이 '꾼'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며 "하반 정도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현빈은 영화 '공조'를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서 한바탕 사기극을 벌이는 이야기로, 현빈은 사기꾼 역을 맡았다. 악질 검사 역으로 유지태가 긍정 검토 중이다.
한편 현빈은 군 제대 이후 영화 '역린'과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 출연했다.
이주희 기자 lee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