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있고 끼 많은 주부들과 골드미스,미즈들에게 모델 활동을 위한 기회를 주는 '미시즈 모델 선발대회'가 열린다.
한국의 소비패턴의 중심 3,40대 미시·미즈·미시즈 여성들의 모델 활동을 돕는 모델 선발대회는 실질적인 모델 등용문의 역할을 위해 작년부터 수상 및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광고모델, 지면모델, 피팅모델 캐스팅 등의 기회를 제공하나.
'미시즈 모델 선발대회' 조직위는 월드 슈퍼모델 패젼트 코리아로 출발해 파리컬렉션 오뜨꾸뛰르 패션쇼 신인모델, 월드탤런트모델,맨모델선발대회,SBS 슈퍼모델 등 다양한 모델들을 배출한 노하우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미시즈 모델들 중 희망자에 한해 향후 광고모델, 지면광고 모델, 피팅 모델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및 강좌 또한 준비돼 있다.
본 대회는 6월30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진행되며, 앞서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전문소양, 자질, 엔터테인먼트 재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본선 참가자 30명 내외를 선발하는 예선, 24일은 본선 진출자 프로필촬영, 프로필 영상 촬영을 진행하며 케이블sutv를 통해 방송예정이다.
진보연 기자 jinb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