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UHD 셋톱박스와 우퍼스피커를 결합한 `B tv 서라운드 셋톱박스`를 출시했다.
`B tv 서라운드 셋톱박스`는 셋톱박스와 스피커가 일체형으로 결합돼 초보자도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6개 스피커, 1개의 우퍼가 내장된 메인·서브 등 2개로 구성돼, 소리의 쏠림이 없어 TV 시청에 최적화된 100와트의 강력한 고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는 물론 TV, 스피커, 우퍼 등 리모콘을 하나로 통합해 이용자 편의성도 높였다.`B tv 서라운드 셋톱박스`는 B tv 기본료 상품 가입시 셋톱박스로 선택할 수 있다. 3년 할부로 납입할 경우 36개월간 월 9600원이다.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부문장은 “영화관·콘서트장처럼 풍부한 음질을 원하는 고객 요구를 반영해 서라운드 셋톱박스를 기획했다”며 “고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