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에 대한 남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다양한 남성화장품 브랜드와 화장품이 생기고 있다.
남성은 여성보다 모공이 넓고 피지 분비가 많아 이 같은 특징을 알고 이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번들거리는 피지를 케어하기 위해 피부 자극이 적은 클렌징폼이나 세안 비누 등을 통해 클렌징하는 게 좋고 스킨케어를 할 때도 피지컨트롤 효과가 있는 스킨, 로션 등 기초화장품을 순서대로 활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기 위해 미백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노화로 인한 주름을 방지하기 위해 주름개선 화장품을 사용하는 등 기능성화장품을 활용하는 남자들도 많다. 이 경우 화이트닝 기능이 있는 미백 에센스나 크림 등을 꾸준히 바르면 효과가 있다.
남자 화이트닝 화장품으로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피지 케어 기능을 갖춘 비비크림을 사용해 피부 톤을 화사하게 연출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피지 케어 기능성 비비크림은 피지컨트롤 효과를 기본으로 자외선 차단 및 주름 개선 효과까지 가지고 있어 효과적인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를 이용해 메이크업을 한 날에는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 평소보다 더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다.
보쏘드의 멀티 액션 비비는 잡티 커버로 칙칙한 피부 톤을 보정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갖춰 피부관리에 도움을 준다. 편백 추출물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와 드럼스틱나무씨 오일의 풍부한 수분 공급으로 피지컨트롤에 도움을 준다.
또 보쏘드 멀티 액션 비비는 자외선 차단 효과를 비롯해 미백 효과와 주름 개선 기능을 가진 3중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땀과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여름철에 피지케어에 효과적이다.
보쏘드 관계자는 “칙칙한 피부 톤이 고민이라면 미백 화이트닝 화장품을 꾸준히 발라 피부 톤을 개선시키고 남성 비비크림으로 잡티를 커버해 피부 결을 매끄럽게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