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 홋카이도에서 진도 5.3 강한 흔들림 ‘쓰나미 우려?’

출처:/ YT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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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진 홋카이도에서 진도 5.3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여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해져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16일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21분께 홋카이도에서 진도 5.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 지진으로 인해서 하코다테에서는 진도 6에 가까운 강한 흔들림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홋카이도 아오모리현 오마정 등에서도 약 진도 4도에 해당되는 흔들림이 있었다고 전했으며 이번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추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일본 기상청 측은 “앞으로 당분간은 오늘(15일) 같은 규모의 지진에 주의를 해 달라”라고 전하면서 여진에 대해서도 당부하는가하면 이번 홋카이도 지진으로 인해서 쓰나미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홋카이도 지진으로 인해서 잠시 노면전차, 열차 등이 일시 중단을 했지만 다시 운행을 재개했다고 전해졌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