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인스타그램에 스웩 넘치는 포스를 발산했다.
박신혜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닝맨 #갓신혜가되어보다 #스웩넘치게 내가 올리고 싶었던 사진을 회사에서 올리는 바람에 내가 이걸로... 자꾸 우리 단톡방에 올리는 사진을 이사님이 스틸해가시는데.. 그러시면 곤란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자신의 이름표가 붙어 있는 옷을 입고 있다. 특히 '박신혜'가 아닌 '갓신혜'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화답하듯 '런닝맨' 제작진도 "'오 나의 여신님' 촬영 현장 사진"이라는 설명과 박신혜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20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