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가성비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엔트리급 15.6형 게이밍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510`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디어패드 510`은 인텔의 6세대 코어 i7, i5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940MX GPU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풀HD를 지원하는 15.6형의 IPS 디스플레이는 최대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180도까지 젖혀지는 플렉서블 힌지가 적용됐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Harman) 사운드 기술이 적용된 듀얼 스피커를 장착해 사운드 품질을 끌어 올렸다.
`아이디어패드 510`은 2.2kg의 무게와 22.9mm의 두께로 휴대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표준 와이파이(Wifi)보다 최대 3배 빠른 연결 속도를 지원하는 802.11 AC를 탑재했다. 국내는 화이트 색상 제품이 출시되며, 온라인 쇼핑 사이트 옥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국레노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i7제품 구매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DDR4 4GB 메모리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아이디어패드 510은 기존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해 경제적인 가격을 갖고있어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라면 눈여겨볼 만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