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가수 영지가 재능기부로 자선콘서트에 참여했다.
영지는 지난 1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준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다.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함께여서 행복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지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채 가수 김혜연, 박주희와 팔짱을 낀 채 손 하트를 그리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와 함께 무대 위에서 노래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영지가 참여한 ‘아기사랑 콘서트’는 가수 김혜연이 기획한 자선 콘서트로 지난 18일 부평 카리스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김혜연과 영지를 비롯해 모든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수익금은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 장애 아동,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들과 보호시설이 아닌 사각지대에서 도움과 사랑을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영지는 지난 7일 신곡 ‘취한 건 아니고’를 공개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