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난가족’ 김진우가 이시아를 두고 끝내 박연수에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까지 분노하게 만들었다.
2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에서는 구윤재(김진우 분)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강단이(이시아 분)와의 소원해진 사이는 회복하려 하지 않고 끝내 부잣집 딸인 설혜리(박연수 분)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진우는 부잣집 딸인 혜리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결국 넘어가며 혜리에 “솔직히 처음에는 설혜리씨에 좋은 감정 아니었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윤재는 “그런데 지금 내가 설혜리씨한테 감정이 흔드린다”라고 혜리에 마음을 여는 모습은 물론 단이와의 소원해진 관계는 회복하려하지 않고 배신을 하려고 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김진우, 이시아, 박연수 등이 출연한 KBS1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