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매니아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6 매경 창업&프랜차이즈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시식코너를 마련해 대표메뉴인 새우치킨을 비롯해 로스트핫바비큐, 핫치킨 등 주요메뉴의 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치킨매니아의 대표메뉴인 새우치킨은 치킨에 새우를 접목한 메뉴로 가맹점 매출의 5~60%차지할 정도로 재구매율이나 인기가 높다.
또 이 업체는 박람회 부스를 찾는 이들을 위해 창업자금 대폭지원 혜택 및 배달형 창업자들을 위한 1010만원 창업 혜택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공개한다.
본사 관계자는 “이번에 열리는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최소 투자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안전한 치킨창업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업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홀과 배달 전문매장, 업종전환, 양도양수에 구분 없이 전액을 본사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를 이용하면 배달형의 경우 1010만원선에서 창업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창업 시 가장 많은 비용이 드는 인테리어의 경우에도 창업자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인테리어의 경우, 점주가 원하는 업체에서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본사시공의 경우에는 평당 130만 원으로 부담이 거의 없다.
이미 가게를 운영 중이면서 업종전환으로 창업을 고려할 경우에는 교육비와 간판비 정도의 비용이면 무리 없이 새로운 아이템으로 재기를 기대할 수 있다. 업종전환자 창업의 경우 기존 주방기기나 집기 및 내부시설도 그대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이 치킨매니아는 이번 창업박람회 외에도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서울 등촌점과 경남 거제 수월점에서 창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는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참석이 가능하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