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공항 가는 길'을 통해 오는 9월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린 배우 이상윤의 화보가 공개됐다.
파리의 한 부티크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은 이상윤은 특유의 부드럽고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그는 화보와 광고 촬영 등 공식 행사로 바쁜 와중에도 파리의 곳곳을 누비며 여유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이상윤은 "앞으로 드라마 '공항 가는 길'로 안방 극장에 인사를 할 예정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캐릭터나 작품이 어떤 것을 말하고 싶은지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된다. '공항 가는 길'을 통해 보다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내비췄다.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이상윤은 아내와 딸, 단란한 가정생활 중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혼돈에 빠지게 되는 건축학과 시간강사 서도우 역을 맡는다.
'공항 가는 길'은 '함부로 애틋하게'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hellojby@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