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진 조타가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직접 요리를 하며 남다른 실력을 자랑하거나 허당인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학진과 조타가 멤버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서 낙지볶음 요리를 직접 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타는 낙지를 굵은 소금과 밀가루로 직접 세척을 하는 등 요섹남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고, 심지어 칼질도 현란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조타와는 정반대로 학진은 시종일관 어설픈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양파를 아슬아슬하지만 차분하게 자르다가도 눈이 매워 눈물까지 흘려 폭소케 했다.
한편 학진, 조타 등이 출연한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