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수원시와 `전기차 카셰어링`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그린카(대표 이용호)는 수원시와 `전기차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 김동근 제1부시장과 그린카 이용호 대표이사가 전기자동차 카셰어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 수원시 김동근 제1부시장과 그린카 이용호 대표이사가 전기자동차 카셰어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린카는 10분 단위 무인 단기 렌터카 서비스로, 롯데렌탈의 자회사다. 수원시와 그린카는 수원시의 미세먼지를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교통편의성 높이기 위해 `전기차 카셰어링`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 시민들을 위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상으로 그린카 무료이용권 제공 등의 사회공헌사업도 계획 중이다.

21일 수원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 및 수원시 관계자와 그린카의 이용호 대표, 조민연 부문장, 양휘석 부문장이 참석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