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모, 천연탈모샴푸 전제품 리뉴얼 프로젝트 진행

노타모, 천연탈모샴푸 전제품 리뉴얼 프로젝트 진행

국내 한 취업포털사이트가 피부 전문 제약업체와 함께 남녀 직장인 56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탈모 고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지금 현재 이 증상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절반을 웃도는 55.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 설문 결과를 성별로 나눠 분석했을 시 ‘그렇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남성이 58.3%, 여성이 54.7%였다. 이에 남녀 가리지 않고 탈모와 관련된 각종 증상을 체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해당 설문조사에서 이 증상에 대한 원인을 묻는 질문에 남성 61.4%와 여성 75.2%가 직장 내 업무 스트레스를 꼽았다. 이렇듯 남녀 직장인 모두에게 직장 업무에서 비롯된 스트레스가 이 증상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노타모는 최근 천연탈모샴푸를 비롯한 전제품의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흑채를 제외한 샴푸, 컨디셔너, 헤어토닉, 미스트 등 모발 및 두피관리용 제품을 리뉴얼 출시한 것을 골자로 한다.

노타모의 전 제품은 합성계면활성제가 아닌 두피 친화적 천연유래계면활성제와 음이온계면활성제가 사용된 천연식물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업체 관계자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두피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게 효율적”이라며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부 친화적 성분이 함유된 천연샴푸 및 한방샴푸를 사용하는 게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두피 타입에 알맞은 두피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적절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 업체는 최근 2016 고객감동서비스지수 헤어케어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