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육아대디 시청률, 학력위조와 함께 정점찍어...‘최고 10.6%’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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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육아대디 시청률이 주목받고있다.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32회 에서는 정현(신은정 분)의 학력위조가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현이 동경대 출신이 아니라는 학력위조 기사가 떴다. 이에 미소(홍은희 분)는 정현을 찾아가 모든 것은 자신의 잘못이라며 사죄했고, 정현은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저 생각보다 강해요”라며 말했다.

이어 정현은 오 본부장(손건우 분)을 직접 찾아가 정정 보도를 내달라는 요청과 함께 자신의 허락 없이 프리미엄 북을 발간시킨 주예은(오정연)과장을 처벌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러한 정현의 빠른 대처로 잠잠해지는 듯 했지만, ‘학력위조’기사가 인터넷에 떠돌며 딸 은솔(고나희 분)이 다니는 학교친구들과 학부모들에게까지 퍼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방송으로 ‘워킹맘, 육아대디’는 자체 최고시청률 10.6%(TNMS 수도권기준)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