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원티드'가 김아중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늘(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는 지난 2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티드'의 시청률은 동시간대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수치인 것.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각각 9.2%,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