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카페&디저트 카페 팬브레드는 23일 여성 및 청년 창업자에 대한 창업지원 혜택을 마련,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이번에 마련한 창업지원 혜택을 보면 여성 및 청년창업자에게는 가맹비 1000만원, 교육비 500만원, 물류 보증금 500만원 등 총 2000만원을 면제해주는 것이 골자이다.
이와 함께 제1금융권과 연계해 대출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매출 확대를 돕겠다는 것이다.
팬브레이드는 한 매장에서 브런치와 디저트 커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 수제 브런치로 승부수를 던졌다. 특히 고급스러운 유럽풍 인테리어에 편리한 창업 시스템, 소자본 창업 등을 내세워 가맹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황병만 대표는 “초기 투자비용이 합리적인지, 기존 커피 전문점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화된 핵심 전략과 구성이 있는지, 경쟁력이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창업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팬브레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소재 신촌 직영점에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1:1 멘토링 시스템의 창업 설명회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